생활경제

[세계의 부자]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마크 저커버그

데일리 생활경제 2024. 1.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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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올해 재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역시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입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순자산이 1380억 달러(약 179조1930억 원)가량 줄어든 뒤 버나드 아르노 LVMH 회장에게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올해 머스크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순자산이 954억 달러(약 123조8769억 원) 급증해 총 2320억 달러(약 301조2520억 원)에 이르면서 1위를 탈환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 대비 2배가량 상승한 101%를 기록했고, 민간 기업인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같은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밸류에이션이 급등했습니다.

머스크의 순자산이 약 530억달러(약 68조8205억원)로, 럭셔리 수요 둔화가 LVMH의 주식에 영향을 미쳐 2위로 미끄러진 아르노의 총자산 1790억달러(약 231조1330억원)보다 더 많습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올해 순자산을 713억달러(약 92조5831억원) 늘려 총 1780억달러(약 231조1330억원)로 아르노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로, 디지털 커머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선구자입니다. 1964년 미국 앨버커키에서 태어난 그는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아마존을 창업해 책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베조스는 아마존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심사를 다양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많은 사업체와 개발자들에게 서버와 데이터 저장소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베이조스는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나 앤디 재시에게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이후 베이조스는 자신의 회사인 블루 오리진을 통해 우주 탐사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우주 여행 상용화와 블루 오리진을 통한 우주 탐사 기술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세계 최고 부자 6위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순자산을 840억달러(약 109조7440억원) 늘려 머스크에 이어 순자산 증가율에서도 뒤졌습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기술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페이스북(Facebook)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입니다. 1984년 뉴욕(New York)에서 태어난 그는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에서 컴퓨터 과학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 저커버그는 처음에는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로 시작하여 동료들과 함께 페이스북을 공동 설립했습니다. 그 후 페이스북은 사진 및 비디오 공유, 친구 및 가족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빠르게 확장되었습니다.

저커버그(Zuckerberg)는 페이스북의 기술 발전과 전략적 방향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 플랫폼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연결성의 지속적인 중심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넘어 메타(Meta)로의 브랜드 변경을 통해 메타버스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통합하여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상호 작용하고 새로운 영역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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