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2 '청년희망적금' 통장 추가 모집 무소식... '청년도약계좌' 방안

속보 2022 '청년희망적금' 통장 추가 모집 무소식... '청년도약계좌'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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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년희망적금' 통장 개설 신청 추가모집에 대한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추가모집 검토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는 모양새다. 

일반 예적금 상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청년희망적금'에는 많은 가입자가 몰린 바 있다. 

연 10%의 이자 효과와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에 정부 저축장려금까지  받을 수 있어 신청자가 몰린 것이다. 

2주 동안 가입희망자를 집계한 결과 가입자가 290만 명으로 예상치의 7배를 넘어서면서 재원이 부족해졌다. 

금융당국은 재출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하지만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을 올해 종료시킬 예정이어서 사실상 내년 추가 가입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생각하는 대안은 '청년 도약 계좌' 

만 19~34세 청년이 10년에 걸쳐 월 최대 70만 원을 납부하면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해 최대 1억 원을 만들어주는 금융상품이다. 

내년 출시가 목표인데 청년희망 연결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