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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행운을 부르는 일에 돈을 쓴다

행운을 부르는 일에 돈을 쓴다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은 소중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남을 위해 쓰는 돈이다.  남에게 쓰는 돈에는 애정이 담겨 있다. 애정으로 쓰는 돈이 많아지면 돈에 관련된 불쾌한 일이 사라진다.  아이가 용돈을 모아 부모님 생일에 선물을 하거나 부부가 각자 돈을 몰래 모아 결혼기념일에 상대가 갖고 싶어 했던 물건을 사주는 것이 그러한 예다.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선물을 살 때의 행복감을 누구나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돈을 써서 주머니는 가벼워졌지만 마음이 뿌듯해지지 않았는가? 자기 계발서를 보면 그런 행복감이 "행운을 부른다."거나 "돈을 끌어당긴다."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내 경험상 틀린 말은 아니다. 깊은 행복감은 정말로 운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생활경제 2024.07.17

[금융생활 꿀팁] 자동차 보험료 확 줄이려면?

자동차 보험료 확 줄이려면?매년 초 들려오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각종 보험료 인상 소식. 특히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라 운전자라면 매년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조금 더 싸게 가입할 수는 없을까?자동차 운전자들의 평생 고민이죠. 비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무사고 할인과 주행거리 할인입니다.  적게 타고 사고를 덜 내는 것 말고도 최근에는 다양한 할인 특약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일이 알아보려면 귀차니즘이 몰려와 '하던 대로' 그냥 가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어떤 할인 특약도 '자동적용'은 없습니다.  알아야만 활용할 수 있는 법.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모두 짚어보겠습니다.  3년 무사고. 주행..

생활경제 2024.07.11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행동] 방 정리나 청소를 게을리하는 것

방 정리나 청소를 게을리하는 것당신의 방은 깔끔한 편인가? 방의 상태를 보면 그 주인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방이 지저분한 사람은 연봉이 적다 한 주간지가 평균 이하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방에서 공통점을 찾아내는 취재를 한 적이 있다. 방문 결과 그들의 방에서는 예상외로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 쓰지 않는 물건, 쓰지 못하는 물건이 넘쳐난다(버리지 못하는 성격).• 화장실, 욕실, 주방 등 물 쓰는 곳이 지저분하다.•만화책, 게임기, 기타 등 취미용품이 많다.  •쓰레기가 쌓여 있다(쓰레기 버리는 날이 언제인지 잘 모른다.) • 구형 가전제품을 계속 쓰고 있다.냉장고에 상한 음식물을 내버려 두거나 빨래, 쓰레기를 쌓아두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부끄럽지만 내 방도 과거에 이런..

생활경제 2024.07.10

'이것' 모았더니 "꽤 짭짤하네"

'이것' 모았더니 "꽤 짭짤하네"  "잔돈, 이제 버리지 마세요."  고공행진하는 물가 때문에 10원짜리 동전은 만져본 지 오래. 카드나 간편 결제 등 결제 수단 역시 다양화되면서 100원짜리 동전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됐죠.  이제는 생소해진 '잔돈'이라는 개념, 하지만 금융권은 이 잔돈을 틈새시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티끌은 모아봤자 티끌 수준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생각보다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잔돈 모으기.  사실 모은다는 행위 자체가 귀찮을 뿐이지, 누군가 자동으로 모아서 불려 준다고 하면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과연 어떤 서비스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년 모아 투자했더니 수익률 약 3% 잔돈 모으기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의 '동전 모으기' 서비스, 3,500만 명에..

생활경제 2024.07.10

[돈의 속성]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우리가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안정적인 삶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는 뜻이고, 창업에 대한 희망보다 두려움이 더 크다는 뜻이며, 창업 욕망이 있어도 아이디어나 자본이 없기 때문이다.  할 수 없이 직장을 다녀야 한다면  직장인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은 임원이나 사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임원이 되거나 사장이 되고자 할 때 본인이 직장인으로 행동하면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급여를 받고 지시를 받고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피고용인이 아니라 급여를 주고 지시를 하고 시간에 상관없이 일하는 고용주처럼 일해야 한다.  즉, 스스로 1인기업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상사나 회사는 내 고객이 된다. 시키는 일을 하는 피고용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신은 ..

생활경제 2024.07.04

[돈의 속성]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보다 손해를 보는 사람이 더 많아 보인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모든 자산 시장에서 패자가 승자보다 많은 건 보편적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는 적고 가난한 사람은 많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패자가 많은 이유는 시장 진입이 자유롭고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가능한 까닭이다. 사람들은 해마다 불경기라지만 2020년 3월 폭락장에 한국 증권사에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예탁금은 최근 20년 사이 사상 최고의 규모였다. 2월 말에 31조 원 정도 들어와 있던 것이 3월 말에 41조 원이 되며 10조 원이상 늘어났다.  한국 연간 총예산의 10%에 육박하며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 8억 2,000만 원 기준으로 5,000 채나 살 수 있는 돈이다.  한..

생활경제 2024.07.01

수소충전원·자율주행SW개발자…신규직업 33종 등재

수소충전원·자율주행SW개발자…신규직업 33종 등재고용정보원, 한국직업사전 신규 추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이 수소충전원과 자율주행소프트웨어(SW)개발자 등 33개 직종을 '한국직업사전'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했다고 14일 밝혔다.'신규직업'은 직업세계 변화로 새롭게 나타나는 신생직업과 이미 있었지만 새롭게 조사된 직업을 말한다.고용정보원은 국민들의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직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매년 산업·직군별 조사 후 종합·정리해 통합본으로 발간하는데, 지난 2019년 발간된 5판을 기준으로 총 1만6891개 직업이 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직업분류 기준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 기술직', '기계설치 정비·생산직', '금속·재료설치..

생활경제 2024.06.17

전세사기 기승에 발벗고 나선 서울시 … '클린임대인' 도입

전세사기 기승에 발벗고 나선 서울시 … '클린임대인' 도입서울시-KB국민은행·직방·당근마켓 업무협약정보 공개 약속 시 '클린임대인' 등록…권리관계 깨끗한 집에 '클린마크' 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에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향후 제도 시행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 재조정하거나 확산할 계획이다.서울시는 3일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직방·당근마켓과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시는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 문화를 정착하고 빌라 시장에 숨통을 틔운다는 목표다.클린임대인 제도는 클린임대인 등록, 클린주택 인증, 클린마크 부착등 총 세 가..

생활경제 2024.06.16

투자는 신중하되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투자는 신중하되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한때 일본은 작게 더 작게' 라는 구호로 모든 공산품의 크기를 소형으로 만들어 세계시장을 석권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세계적으로 어떤 구호가 유행하고 있을까? 바로 '모든 일에 있어서 1초라도 남들보다 빨리 하자.' 라는 것이다.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남들보다 빨라야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제품을 생산할 때도 보다 빠른 시스템을 확보해야 승자로 남을 수 있다. 그래서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도 속도전을 하고 있다. 재테크 경쟁도 속도전의 양상을 띤다. 재테크라고 하는 넓은 싸움판에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기에는 빠른 판단력과 자금조달로 움직이는 자들을 이길 수가 없다.  그들이 전리품을 챙길 사이, 천천히 '신중하게' 를 외치며..

생활경제 2024.06.16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 장기 투자 하면 대박 날까?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면 대박 날까?한국 주식시장의 현실을 살펴보면서, 주식투자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에서 다룬 이야기를 한국 주식에 절대 투자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국 주식시장이 앞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채찍 효과 덕분에 수출 전망이 개선되는 호황 국면에는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다만 국내 증시에서 기계적으로 종목을 고르는 것을 반대할 뿐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에 집중 투자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주식을 고를 때 고민할 필요가 뭐가 있냐? 삼성전자만 사서 묻어두면 돼'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생활경제 2024.06.15